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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연애 중 이익준·채송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서 심쿵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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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깜짝 출연한 조정석(왼쪽)과 전미도의 모습. 사진제공=tvN

이익준과 채송화의 사랑은 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사랑은 늘 유쾌한 해프닝도 함께 한다.

배우 조정석과 전미도가 지난 1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이번 드라마의 원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주인공들. 99학번 대학 동기이자 같은 병원에서 일하면서 우정을 넘어 사랑까지 키운 이익준, 채송화 역으로 활약했다.

조정석과 전미도의 특별출연 사실이 알리진 직후부터 이들이 언제 등장할지를 두고 열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껏 증폭한 기대에 부합하는 흥미진진한 설정을 선보였다.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코미디에 진심인 이익준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양쪽 손바닥에 본드가 붙어 두 손에 떨어지지 않자 급히 응급실을 찾아온 이익준과 직접 그를 담당하겠다는 서정민 교수(이봉련), 알고 보니 익준을 첫사랑으로 짝사랑했던 공기선 교수(손지윤)가 한 데 얽힌 유쾌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다른 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익준을 발견한 송화까지 얽히면서 ‘슬의생’의 99즈가 아닌 ‘언슬전 버전’의 99즈의 새로운 관계가 다뤄져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익준과 송화는 지난 2021년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드라마 성공을 이끈 결정타로 꼽힌다. 이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여전히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 사이로 다시 등장하면서 4년 넘도록 변함없는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병원에서 쌓아가는 둘의 사랑 이야기는 응급실 해프닝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바쁜 병원에서 남들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외래 병동이라는 사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주도했다. 불이 외래 병동을 지나가던 익준과 송화는 병원 사람들이 이곳에서 몰래 데이트를 자주 한다는 대화를 나눴고, 그 사이 실제로 각 방에는 전공의 1년차 엄재일(강유석)과 김사비(한예지)는 물론 쌍방의 사랑을 시작한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이 숨어 있었다.

조정석과 전미도까지 합류하면서 로맨스로 시작해 로맨스로 문을 닫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11일 방송은 시청률 7.5%(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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