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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야당’ 극장 지각 변동 예고…시사회 호평에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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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봉하는 영화 ‘야당’의 주역들. 왼쪽부터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해진 강하늘.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마약 수사를 둘러싼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야당’이 4월 극장가에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 등을 통해 형성된 호평에 힘입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세상을 쥐고 흔들려는 부당한 검찰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는 인물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시의성까지 갖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병국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해진과 박해준 강하늘이 주연한 ‘야당'(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사전 기대감이 반영된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25.2%, 예매관객 3만7198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으로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이병헌과 유아인 주연의 ‘승부’가 개봉 3주째를 지나면서 예매율 3위로 내려온 가운데 개봉 신작 효과에 힘입어 ‘야당’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은 마약 수사에 기여하는 정보원을 뜻하는 야당을 둘러싼 이야기다. 누명을 쓰고 수감된 이강수(강하늘)가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마약 거래에 침투한 강수의 활약으로 구관희는 승승장구하지만 유력한 대권 주자의 아들이 얽힌 마약 사건을 계기로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면서 배신과 복수의 관계로 치닫는다. 이들 사이에 마약 수사대의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끼어들면서 각자 다른 목적으로 대립하거나 협력하면서 작전을 실행한다.

탄탄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야당’은 마약 수사에 얽힌 검찰과 형사들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풀어낸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 등을 통한 통쾌한 액션도 선보인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는 검사가 된 유해진, 욕망을 따르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강하늘, 그와 손잡고 복수를 시작하는 박해준의 연기 대결도 강점이다. 액션은 ‘범죄도시4’를 연출하고 숱한 액션 영화를 설계한 허명행 감독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야당’의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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