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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스트리밍’ 쉽지 않네…’미키17’에 하루 만에 정상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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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스트리밍’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스트리밍’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이틀 만에 정상을 내줬다. 최근 한국영화들이 시도하는 금요일 개봉에 따른 첫날 특수를 누렸지만 작품 자체의 파급력이 주말 동안 이어지기는 부족한 모습이다.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이 지난 21일 개봉해 첫날 3만1524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정상을 지킨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을 따돌렸지만 이틀째에 곧바로 자리를 다시 내줬다. 토요일인 22일 ‘스트리밍’은 2만677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이날 ‘미키 17’은 6만2907명을 동원해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누적관객 279만8079명이다.

일본의 인기 만화가 원작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의 기세도 계속되고 있다. 같은 날 5만396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은 35만1573명이 됐다. 19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4만428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랐다.  

‘미키17’과 ‘극장판 진격의 거인’이 나란히 1, 2위를 지키면서 개봉 신작인 ‘스트리밍’은 물론 ‘백설공주’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까지 ‘스트리밍’의 누적 관객은 6만473명, ‘백설공주’는 9만3293명에 각각 머물고 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 개인 방송을 운영하는 주인공 우상(강하늘)이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포착하고 홀로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범죄 추적극을 인터넷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풀어냈지만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는 라이브 방송 스타일을 영화에 접목하는 시도가 새롭지 않다는 반응 속에 폭넓은 관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예매율은 23일 오전 9시 기준 6.3%, 예매관객 1민4971명이다.

‘백설공주’ 역시 디즈니가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옮기는 라이브 액션 시리즈로 출발했지만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이다. 주인공 백설공주 역의 배우 레이철 제글러를 둘러싼 캐스팅 논란 등 이슈가 먼저 확산하면서 관객의 관심을 선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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