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윤찬영, 박병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렸다. 윤찬영은 세옥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면서 그림자처럼 지키는 서영주 역을 맡았고, 박병은은 세옥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까워하면서 그가 수술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마취과 의사 한현호 역이다.
총 8부작인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는 19일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2편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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