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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영화, 6만명 돌파…또 증명한 티켓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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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6일 누적관객 6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CGV
아이유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6일 누적관객 6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CGV아이스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아이유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6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감독 이예지, 오윤동)은 6일 672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6만71명을 기록했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설 연휴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말할 수 없는 비밀’ 극영화 사이에서 틈새 공략에 성공해 6만명을 돌파했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틀 간 10만명을 동원한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허 앙코르: 더 위닝’을 스크린에 옮긴 공연 실황 영화이다.

이로써 아이유는 2023년 9월 개봉해 8만7000명의 관객을 모은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에 이어 두 번째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까지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첫 번째 영화의 기록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나, 임영웅과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공연실황 영화로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가수가 일군 드문 성취다. 아이유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 개봉 이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 대화를 통해 직접 팬들을 만나며 영화의 흥행을 견인했다.

●’폭싹 속았수다’·’21세기 대군 부인’로 활발한 연기 활동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을 성공적으로 이끈 아이유는 올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다. 다음 달 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올 하반기 MBC에서 방송 예정인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삶의 풍파를 겪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가 이 작품에서 당차고 야무진 소녀 애순 역으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 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미생'(2014) ‘시그널'(2016) ‘나의 아저씨'(2018)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원석 감독은 ‘나의 아저씨’에 이어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와 작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폭싹 속았수다’ 이어 공개되는 ’21세기 대군 부인’은 입헌군주제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 빼고 다 가진 여성과 신분 빼면 가진 게 없는 남성의 사랑을 그린다. 아이유가 평민 신분의 재벌녀 성희주 역으로,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변우석과 주연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변우석이 이번 작품에서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으로 또 한번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당선된 유아인 작가의 작품이다.

다음 달 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왼쪽)와 박보검. 사진제공=넷플릭스
다음 달 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왼쪽)와 박보검.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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