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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팀 버튼의 세계…36년 만에 돌아온 ‘비틀쥬스 비틀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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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9월4일 개봉하는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벌어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다. 

배우 마이클 키튼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윌렘 대포, 저스틴 서룩스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극을 이끈다.

1988년에 개봉한 ‘비틀쥬스’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 불허한 전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명작이다. 팀 버튼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비틀쥬스’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감독은 물론 오리지널 배우들과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장면들을 공개했다.

비틀쥬스(마이클 키튼)를 비롯한 죽은 자들 델로레스(모니카 벨루치), 울프 잭슨(윌렘 대포), 슈링커의 모습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판타지의 세계를 예고한다. 

또한 산 자들인 리디아(위노나 라이더), 딜리아(캐서린 오하라),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 로리(저스틴 서룩스)의 모습은 그들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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