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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냐, 사운드냐…’F1 더 무비’ 특별관 선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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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 인기가 높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특별관 인기가 높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할리우드 영화 ‘F1 더 무비’는 자동차 경기 F1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로, 속도감과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화면과 사운드 등에 특화된 상영 공간 특별관 관람이 선호되고 있다.

최근 맥스무비가 극장들에 의뢰한 조사 결과, 관객은 ‘F1 더 무비’를 관람하면서 일반관보다 4D·아이맥스·스크린X·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F1 더 무비’가 8만7332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이날 특별관을 이용한 관객 수는 2만7286명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이 같은 점유율은 ‘F1 더 무비’에 대한 특별관 선호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로 지난 달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이날까지 332만650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특별관을 이용한 관객 수는 29만1268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CGV 관계자는 “개봉 첫날 CGV 극장에서 ‘F1 더 무비’를 특별관으로 본 관객 비중이 50%를 넘어섰다”며 “같은 날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특별관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F1 더 무비’는 레이싱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아이맥스 화면비로 촬영하고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참여로 두근거리는 음악으로 레이싱의 속도감과 박진감을 구현해냈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화면 파’ 대 ‘사운드 파’로 갈리며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광음시네마 등의 특별관 관람을 비교·분석하는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움직이는 좌석을 활용해 자동차 액션 등 역동적인 장면에서 몰입 효과가 높은 4D 특별관도 마찬가지. 한 마디로 ‘F1 더 무비’는 특별관에 적합한 영화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또한 ‘F1 더 무비’는 세트가 아닌 실제 F1 서킷에서의 촬영과, 실제 F1 선수들의 출연으로 작품의 현실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주인공 소니 헤이스를 연기한 브래드 피트도 촬영 전 수 개월 간 F1 선수 수준의 훈련을 소화하고 촬영 시에 직접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관객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며 제작자로 나선 제리 브룩하이머가 자신감을 피력한 이유다. 2022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전투기 액션으로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점도 관객에게 호감으로 다가가고 있다.

‘F1 더 무비’는 사고로 F1을 떠났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팀의 신예와 함께 대회 우승을 노리는 전설적 F1 선수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F1 더 무비'는 실제 F1 서킷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F1 더 무비’는 실제 F1 서킷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F1 더 무비'의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F1 더 무비’의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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