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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스릴러 ‘악의 도시’로 8년 만에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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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의 도시’의 한채영.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배우 한채영과 현우성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악의 도시’가 관객을 찾아왔다. 인간의 선한 마음을 믿는 자와 이를 이용하려는 자의 심리 대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의문스러운 일들을 따라가는 이야기다.

20일 개봉한 ‘악의 도시'(제작 SFDREAM)는 스타 강사 유정이 사교성 좋은 사업가 선희를 만나면서 겪는 예상 밖의 일들을 그리고 있다. 선희의 친절이 부담스러워 거리를 두는 유정과 이를 감지하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선희의 관계가 급변하면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함정이 시작된다. 

배우 한채영이 주인공 유정을 연기했다. 2017년 영화 ‘이웃집 스타’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한채영은 인간의 선의를 믿지만 그 믿음으로 인해 함정에 빠지고 모든 것을 잃는 인물을 소화한다. 오랜만의 연기 복귀인 만큼 의욕적으로 이번 영화에 참여한 한채영은 선희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 그 가운데 자신도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한 데 얽힌 비밀스러운 관계를 표현한다.

유정을 함정에 몰아 넣는 선희는 배우 현우성이 맡았다. 주연은 물론 이번 영화를 연출한 그는 정체를 숨기고 유정에 접근하면서 파국을 야기하는 욕망 가득한 인물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심리 스릴러를 완성했다. 2010년 드라마 ‘세자매’로 연기를 시작한 이후 ‘노란 복수초’ ‘우아한 가’ 등 작품을 통해 활동을 해왔고 연출에도 의욕을 보이면서 이번 ‘악의 도시’를 이끌었다.

영화는 교제 폭력이나 가스라이팅 등 현실에서도 빈번한 범죄를 소재로 삼는다. 이에 대해 현우성 감독은 “‘악의 도시’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범죄 예방 영화”라고 설명하면서 “관객 스스로 누구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악의 도시’를 연출하고 주인공 선희 역도 맡은 배우 현우성.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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