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서울대 의대 1억원 기부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대 의과대학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발전후원회는 30일 “제니가 마음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미래 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같은 곳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제니는 2023년 개인 회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3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루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선호, 악의적 비방 등에 법적 대응
배우 김선호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에 대한 도 넘은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로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김선호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선호는 지난 3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둥지를 틀었다. 김선호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에도 출연한다.
●고윤정·강유석, 발리 포상휴가 합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역 고윤정과 강유석이 발리로 떠났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윤정과 강유석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26일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이봉련, 손지윤, 정운선 등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출연진과 제작진 일부가 선발대로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이어 이날 고윤정과 강유석이 합류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0년 2021년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종로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들의 성장기를 그리며 인기를 얻었다.
●’심야괴담회’가 돌아온다
MBC 예능 ‘심야괴담회’가 시즌5로 돌아온다.
30일 MBC에 따르면, ‘심야괴담회’ 시즌 5는 오는 6월29일 첫 방송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의 제보까지 더해 더 다채로운 괴담들을 소개한다.
시즌 5까지 모든 시즌에 출연하는 김구라는 “괴담은 인과응보와 같은 교훈을 준다든가 현실의 삶을 깨닫게 해주는 순기능도 있는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구라와 함께 ‘심야괴담회’를 지켜온 김숙은 “유난히 덥다는 올여름, ‘심야괴담회’가 에어컨 없이 시원한 바람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 형님…” 안재욱 故최정우 추모
지난 27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 최정우를 안재욱이 추모했다.
안재욱은 30일 SNS에 “우리 형님 외롭지 않게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고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고인은 1975년 연극 ‘어느 배우 생애’로 데뷔해 50년간 연극 무대에 이어서 매체로까지 진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고인은 지난 27일 6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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