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업 복귀 아이유, 신곡 뮤비 알고 보니 ‘이 영화’ 오마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본업으로 복귀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했다. 아이유는 2014년 ‘꽃갈피’를 시작으로 2017년 ‘꽃갈피 둘’ 이어 ‘꽃갈피 셋’을 선보이게 됐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4일’ ‘라스트 신’ ‘미인’ ‘네모의 꿈’ 총 6곡이 실렸다.
아이유는 같은 시각 ‘네버 엔딩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병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사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심은하가 주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급사 싸이더스와 연출자 허 감독의 허가를 받아 이래경 감독의 연출로 완성됐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만나는 안효섭과 채원빈
안효섭과 채원빈이 한 드라마에서 만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배우와 한창 떠오르는 신인 배우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효섭과 채원빈은 내년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농부와 쇼호스트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안효섭이 농부이자 화장품 원료사 대표 겸 화장품 개발 연구원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매튜 리를, 채원빈이 손 대는 물건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인기 쇼호스트 담예진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이 밤낮없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안효섭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채원빈은 드라마 ‘이토록 친민한 배신자’에 이어 영화 ‘야당’까지 성공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정준원·강승현 교제설에 관심 쏠렸으나 ‘사실무근’
화제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인기를 끈 정준원과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의 교제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의 부인으로 일닥란된 분위기다.
정준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와 강승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준원과 강승현은 오래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두 사람의 교제설에 선을 그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 사진 등을 근거로 정준원과 강승현의 교제설을 의심하는 글이 올라왔다. 정준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교제설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양 소속사의 부인으로 두 사람의 교제설은 의혹에 그치는 분위기다. 정준원과 강승현은 영화 ‘독전’에 함께 출연하며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라는 게 양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정준원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포상 휴가를 얻어 출연진 및 제작진과 함께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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