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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평범한’ 초능력자들에게 발목 잡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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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왼쪽)과 '하이파이브'.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NEW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왼쪽)과 ‘하이파이브’.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NEW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이 예상보다 빨라질까. 당분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 같았던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뒤따라 개봉하는 경쟁작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이날 오후 3시 예매관객 7만명으로 2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오는 30일 개봉하는 이재인 안재홍 등 주연의 ‘하이파이브’가 21%의 예매율로 격차를 5%포인트 이내로 좁히며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로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10일째인 전날(26일)까지 누적관객 190만명을 모았다. 200만 돌파까지 10만명을 남겨놨다. 지금 같은 관객 동원 추이라면 개봉 12일째인 28일 중 200만명을 돌파한다. 이는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7일째 200만명 돌파 기록보다 5일이나 더딘 속도로, 흥행 화력이 전작보다 약하다는 방증이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402만명 기록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편에 이어 인공지능 무기 엔티티를 무력화시키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동료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이어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언급되고 있는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주연배우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진의 내한 행사, 언론 및 일반 시사회의 호의적 반응 등으로 높은 기대를 모았으나 2부작으로 쪼개진 이야기, 3시간에 달하는 상영시간 등의 진입장벽을 극복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경쟁작 ‘하이파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26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뒤 “신박한 초능력 영화”로 호평을 받으면서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의 관심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수술 이후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과속스캔들’ ‘써니’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유아인, 김희원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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