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날에만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이날 42만4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28일 25만명으로 출발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을 가볍게 제친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첫날에만 42만명을 동원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개봉 이튿날인 18일 오전에도 전산망 집계로 예매관객 수 18만명, 예매율도 65%를 유지하며 작품이 써낼 첫 주말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과 이어지는 이야기로 인공지능 무기를 둘러싼 에단 헌트 일행들의 활약을 그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톰 크루즈가 주인공 에단 헌트로 지난 30년 가까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대역 없이 공중과 수중을 아우르는 역대급 액션을 선사하며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대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의 정점을 찍는 영화”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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