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향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역들의 지원사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정석과 전미도, 신원호 PD, 그리고 이들과 인연 깊은 나영석 PD도 힘을 보탠다.
조정석 전미도 신원호 PD 나영석 PD는 10일과 11일 방송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9~10회에 특별출연으로 극에 활력을 선사한다. 신원호 PD와 나영석 PD는 9회에, 조정석과 전미도는 10회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조정석 전미도 신원호 PD 나영석 PD의 출연에 관심이 쏠리는 데에는 네 사람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모태가 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조정석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이익준과 채송화 역으로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원호 PD는 이들과 함께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연출자이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크리에이터이며, 나영석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익준 아들의친구 모네 아빠 역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지난 달 12일 방송한 첫회에서 3.7%의 시청률로 출발해 이달 4일 8회 방송에서 6%를 기록하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특별출연 또한 작품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2회 안은진을 시작으로 3회 문태유과 하윤경, 4회 정경호, 5회 유연석, 6회 배현성, 7회 곽선영과 김준한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 식구들의 특별출연이 이어졌다. 7회에는 또한 극중 표남경을 연기하는 신시아와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으로 작품 인연을 맺은 성유빈이 표남경의 남자친구로 이별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종로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로 듬직한 의사로 거듭나는 레지던트 1년차의 성장담을 그린다.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의 성장통과 함께 오이영과 구도원(정준원)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쏠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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