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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8호’ 팬덤 극장으로 모여라! ‘괴수 8호: 미션 리컨’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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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괴수 8호’의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 사진제공=넷플릭스 

‘괴수 8호’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층을 자랑하는 ‘괴수 8호’의 극장판 ‘괴수 8호: 미션 리컨’이 오는 5월7일 개봉한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애니메이션 ‘괴수 8호’ 1기의 총집편 극장판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3월28일 개봉했다. 원작은 2020년 7월3일부터 현재까지 일본 만화잡지 ‘소년 점프+’가 연재 중인 마츠모토 나오야의 동명 만화다. 이번 작품의 스핀오프 버전 ‘호시나의 휴일’도 뒤편에 붙어 함께 공개된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괴수가 출몰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이를 토벌하는 방위대에 입대하려는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가 우연한 계기로 인간형 괴수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괴수 8호’ 1기 TV애니메이션은 지난해 테레비 도쿄가 방영했고, 한국에서도 애니플러스·넷플릭스·디즈니+·라프텔·왓챠·티빙·웨이브 등 다양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TV애니메이션 2기는 올해 7월 테레비 도쿄가 방송할 예정이기도 하다. 

‘괴수 8호’의 다양한 인기 요인들 중 하나는 히비노 카프카가 점차 방위대원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는 점이다. 32살의 히비노 카프카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인 아시로 미나와 함께 방위대원이 되기를 꿈꿨지만 잇따라 시험에 떨어지면서 괴수 전문 청소업체에서 시체 청소부로 일해왔다. 같이 일하는 동료 이치카와 레노와 함께 시험을 준비해 아슬아슬하게 후보생으로 방위대에 입대한다. 

특히 동료 직원들과 달리 체력도, 능력도 부족한 히비노 카프카의 몸에 우연히 소형 괴수가 들어가면서 그를 인간형 괴수로 변신시키면서 이후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주는 재미가 있다. 특히 작화나 설정이 ‘진격의 거인’과 ‘체인소 맨’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많다. 괴수 디자인은 애니메이터이자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를 연출한 마에다 마히로 감독이 맡았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올해 국내에서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관객을 만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누적 55만906명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출판만화와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쌓은 팬덤의 힘이 낳은 성과이기도 하다. 오는 8월에는 또다른 팬덤을 자랑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하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형 인간이 된 모습. 사진제공=넷플릭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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