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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겨서 최근 난리 난 대치동 국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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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의 ‘심쿵 로맨스’… 5월의 청량함과 시너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을 잇는 두근 두근 연상 연하 로맨스가 찾아왔다.

배우 위하준과 정려원이 만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량한 계절 5월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루러지는 싱그러운 로맨스로 시작부터 시청자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졸업’은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연상 연하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손예진‧정해인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년)와 한지민‧정해인의 ‘봄밤'(2019년)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이다. 앞선 두 편의 드라마 모두 뜨겁게 사랑받은 만큼 그 후광효과는 ‘졸업’의 첫 방송에서부터 확인됐다.

11일 방송한 ‘졸업’의 1회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앞서 같은 시간 방송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의 1회 시청률인 5.9%와 비교해 불과 0.7%P 차이의 출발이다. 로맨스 장르 드라마의 특성상 주인공들의 감정이 커지면서 시청률 역시 오르는 만큼 향후 기록 상승이 전망된다.

‘졸업’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학원 강사와 학생으로 만난 두 주인공이 시간이 흘러 재회해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그의 제자였다가 동료 강사로 나타난 이준호(위하준)가 주인공. 제작진은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위하준은 서혜진의 지도 아래 명문대에 진학하고 누구나 선망하는 기업에 입사했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서혜진이 일하는 학원의 신입 강사가 되는 이준호를 연기한다. 앞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도 출연했던 그는 이번에는 ‘연하남’ 주연으로 발탁돼 극을 이끈다.

그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위하준은 “연하남의 정점을 찍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번 ‘졸업’에 임했다.

위하준은 지난해 공개한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의 활약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꼽힌다. 당시 범죄 액션 장르의 드라마에서 보인 뜻밖의 멜로 연기가 더욱 주목받았을 만큼 ‘로맨스에 최적화한 배우’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번 ‘졸업’은 그런 위하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위하준은 ‘졸업’에 대해 “리얼한 이야기에 가장 끌렸다”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덕분에 단숨에 대본을 읽어 내려갈 만큼 몰입감과 흡입력이 컸다”고 돌이켰다.

자신이 연기하는 이준호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감정 표현에 솔직해 때론 당돌하게 보이기도 하고, 원하는 게 있다면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위하준은 안판석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사실에 믿음을 갖고 ‘졸업’ 출연을 결심했다.

위하준은 “감독님은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이라며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새롭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놀랄 때도 많았다”고 밝혔다.

‘졸업’은 위하준과 정려원이 쌓아 가는 이른바 ‘연상연하 사제 로맨스’를 중심으로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대치동 학원가의 리얼한 모습도 함께 다룬다. 치열한 입시 전쟁의 한복판에서 꽃 피우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를 공략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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