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 그만 칩시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선을 넘는 악성 댓글들이 이어지자 경고 메시지를 남겼어요.
김연아는 최근 SNS에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고우림은 지난 5월 제대를 했는데 이후 부부는 프랑스 파리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
김연아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는 결혼 이후 처음이에요.


행복한 부부의 사진에 악의적인 공격이 이어졌어요. 피겨퀸 김연아보다 인지도가 낮은 고유림을 비하하는 듯한 일부 공격이었는데요.
참다 못한 김연아는…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 생각이 든다. 반복적으로 달리는, 저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경고했어요.


김연아는 결혼 직후부터 계속 악의적인 루머에 시달렸는데요.
그러자 소속사는 “유튜브를 통한 김연아 부부 관련 가짜 뉴스가 지속해서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며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 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유명세 만큼이나 악의적인 공격에 시달리는 김연아 부부이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을 키우는 다정한 신혼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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