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도 이런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없을 듯?
한가인이 시어머니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드라마에서도 이런 고부 관계는 본 적이 없어요…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판교 시부모님댁을 방문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어요.
“요즘 기력이 없어서 어머님이 몸보신 음식 해주신다고 하셔서 왔어요.” (한가인)
“어디 가서 ‘연정훈 같은 남편은 얻을 수 있어도, 이런 시부모님은 못 만나요. 제가 복을 많이 받았어요.”
한가인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해 능이버섯 삼계탕을 직접 끓여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한가인은 이런 말도 했어요.
“시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희 영상을 보고 다들 놀랐다. 친구들도 제가 시어머니와 진짜 엄마처럼 지내는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
시어머니는 평소 한가인을 정말 딸처럼 챙긴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들인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이 연애를 할 때를 돌이키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아들이 한가인이랑 연애할 때, 나도 같이 연애하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도 한가인을 며느리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처럼 대하고 있다.”
시어머니에게 “연애하는 기분”을 안긴, 한가인도 정말 대단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