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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절절함으로..영화 ‘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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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누리픽쳐스
사진제공=누리픽쳐스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드류 스타키 등 / 수입·배급 : 누리픽쳐스 /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상영시간 : 136분 / 개봉 : 6월20일

첩보영화 ‘007’ 시리즈의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의 확연한 변신.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1985년 출간된 윌리엄 S. 버로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픔으로, 연출자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10대 시절 이를 읽고 한눈에 반해 데뷔 시절부터 영화화를 꿈꿨다. 버로스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1950년대 멕시코시티를 배경으로 마약과 알코올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작가 윌리엄 리(다니엘 크레이그)는 젊고 아름다운 청년 유진 앨러튼(드류 스타키)을 만나 첫눈에 빠져든다. 하지만 앨러튼은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럴수록 리의 속마음은 타들어간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잘 알려진 연출자. 따라서 ‘퀴어’는 그의 이 유명한 전작을 떠올리게 하지만 일방적 구애의 과정이 끈적한 작품은 분위기를 전혀 달리 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는데, 일방적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괴되어가는 한 영혼의 모습을 절절히 그려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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