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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모음zip] 박찬욱 “한강 소설”을 영화로? 이효리 발언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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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개봉 2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지난 2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개봉 2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 박찬욱 감독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영화로”

한국영화와 문학을 대표하는 두 스타의 합작이 성사될까. 박찬욱 감독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영화화에 대한 희망을 밝혀 눈길을 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연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 챕터만 읽어봤을 때도 너무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건 걸작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대표작으로, 중학교 3년생인 동호라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적 상황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를 비롯해 그동안 ‘올드보이’(2003), ‘박쥐’(2009), ‘아가씨’(2016) 등 소설이나 만화를 각색한 영화를 연출해왔다. 문학적 감수성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왔다.

이날 ‘박찬욱 감독의 믿을 구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 감독은 그는 “아직도 (영화로)만들고 싶은 문학 작품이 많다”면서 박경리의 ‘토지’, 이문구의 ‘관촌수필’, 신경숙의 ‘외딴 방’, 김훈의 ‘칼의 노래’ 등을 꼽았다.

이효리. 사진제공=안테나
이효리. 사진제공=안테나

● 이효리의 2세 관련 발언에 갑론을박

가수 이효리가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지만, 일부 누리꾼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효리가 과거 내놓은 발언이 올랐다. 영상은 그가 2022년 5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2세 계획과 관련한 언급을 하며 “시험관 시술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찾아오면 감사히 키우겠지만, 의학의 도움을 먼저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연예인 ‘이효리’로 살며 나 자신이 가장 중요했던 삶을 살았다”면서 “이제는 나를 내려놓고, 누군가를 위해 완전히 헌신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시험관 시술받는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데, 그런 말은 상처가 된다”, “공인이라면 입조심해야 한다”, “고통을 감내하고 자식을 바라는 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 날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시험과 시술 자체를 부정 또는 비판한 것이 아니라면서 개인적 가치관을 드러낸 발언에 대해 지나친 비판이라는 시각을 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제공=빅히트뮤직

● BTS 슈가, 소집 해제..완전체 무대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마침내 ‘완전체’가 됐다. 멤버 슈가가 지난 21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되면서 최근 잇따라 제대한 동료들과 함께 모두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지난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남은 연차를 쓰면서 모든 근무 일정을 마쳤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내면서 지난해 6월 전역한 진을 시작으로, 작년 10월 제이홉, 지난 10일 RM과 뷔, 11일 지민과 정국이 연이어 제대하고 슈가가 근무를 끝내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무사히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 그룹이 데뷔 12주년을 맞으면서 이들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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