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이즈’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수진 감독과 배우 김민석, 이선빈, 한수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이선빈과 한수아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주영, 주희로 자매 호흡을 맞추고 김민석이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을 연기한다.
단편 데뷔작 ‘선’으로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던 김수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노이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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