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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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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오는 2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의 대장격 작품인 ‘오징어 게임’과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올해 마지막 시즌을 공개하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22억 시청시간, ‘기묘한 이야기’ 시즌 4가 18억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두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역대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작품의 마지막 시즌 공개에 주목하는 이유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오는 27일 시즌 3을 공개한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 456억원의 상금을 노리고 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물로 지난 2021년 시즌 1로 출발했다.  22억 시청시간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시즌 1은 전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키고 연출자 황동혁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재가 2022년 에미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K-콘텐츠 위상을 높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게임을 설계한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여한 성기훈(이정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 2의 후반부에서는, 게임 참가자들 사이에 반란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친구 박정배(이서환)가 죽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는 기훈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 3은 친구를 잃은 기훈과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참여한 프론트맨(이병헌) 간 갈등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담는다.

주인공 성기훈 역의 이정재는 지난 1일(한국시간) 공개된 넷플릭스 팬 이벤트 행사 ‘투둠 2025’에서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며 “‘오징어 게임’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는 3부작 구성으로 오는 11월26일, 12월25일 그리고 12월31일 세 차례에 걸쳐 공개한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1980년대 미국의 한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미스터리 SF 물로 2016년 시즌 1로 출발했다. 초능력자 아이들을 양성하는 정부 산하 연구소의 은밀한 실험으로 인해 ‘뒤집힌 세계’로 불리는 현실과 또 다른 차원의 공간이 열리고 그로 인해 호킨스 마을의 소년 윌(노아 슈냅)이 행방불명되면서 그를 찾아나선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기묘한 이야기’는 ‘오징어 게임’과 함께 큰 성공을 이끌며 1997년 설립, 이듬해 DVD 비디오 대여 서비스를 거쳐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공룡’ 넷플릭스의 현재를 이끈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1980년대에 유행했던 다양한 문화코드를 재현해내 ‘뉴트로 열풍’을 이끈 작품이기도 하다.

2022년 공개된 시즌 4에서는 트라우마를 이용해 사람을 해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으로 주인공 중 한 명인 맥스(세이디 싱크)가 혼수 상태에 빠지고, 현실과 뒤집힌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위기에 처한 호킨스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시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오징어 게임’ 시즌 3, 이어 올해 하반기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로 대표작을 잇따라 선보이며 OTT 플랫폼 업계의 왕좌 지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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