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멜공주 김혜윤이 생애 첫 주꾸미 조업에 나선다. 주꾸미를 포획하는 김혜윤의 야무진 손놀림을 확인할 수 있다.
15일 방송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0회에서는 과거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염정아를 찾아온 김혜윤의 두 번째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혜윤은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과 주꾸미 조업에 나선다. 특히 김혜윤은 주꾸미 조업에서도 드라마에 이어 염정아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김혜윤이 얼마나 야무지게 일했는지 주꾸미 배 선장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혜윤의 이러한 활약에 염정아는 ‘스카이 캐슬’ 촬영 당시 함께 연기하며 김혜윤에게서 받은 인상도 전한다. 염정아는 지금도 자신의 휴대폰에 김혜윤을 극중 이름인 예서로 저장한 사실을 알리며 “당시 신인이었는데도 NG 한번 내지 않았다”는 일화로 김혜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이 내용이 이날 방송하는 10회에서 공개된다.
김혜윤은 지난해 화제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변우석과 함께 스타로 떠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동경하는 가수를 살리기 위해 과거에서 그의 운명을 바꾸려고 고군분투하는 열성 팬의 이야기로, 김혜윤은 주인공 임솔로 극을 이끌며 작품의 성공을 이끌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김혜윤이 차기작 준비 중에 오랜만에 나서는 방송 활동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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