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꿈 꾸고 20억원 당첨” 화제
변우석의 꿈을 꾸고 20억원의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화제다.
1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 중앙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소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한 A씨는 61회차 1등 20억원에 당첨됐다.
A씨는 당첨 사연을 소개하며 “아내가 최근 변우석의 꿈을 꿨다. 변우석이 후광을 받으며 등장해 경품행사를 진행하는데 아내의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경품과 함께 포옹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첨자 소감 한마디’로 A씨는 “변우석 배우님,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남겼다.
이 당첨자의 사연을 접했는지 변우석은 자신의 SNS에 “다 기다려 달려간다”라고 위트 있는 말을 남겨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스타 류선재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BTS 정국 집 찾아간 중국인 여성 체포
11일 전역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보기 위해 그의 자택에 침입하려 한 중국인 여성이 체포됐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집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을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해당 여성은 주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정국은 이날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정유미, 매니지먼트 숲과 동행 종료
배우 정유미가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매니지먼트 숲은 12일 “정유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배우가 걸어갈 앞날에 좋은 일만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2016년 매니지먼트 숲에 새 둥지를 틀고 지난 9년간 활동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과거 판타지오 시절부터 함께했던 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정유미는 지난해 영화 ‘원더랜드’와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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