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에스파, 3번째 월드투어 돌입
그룹 에스파가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에스파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전 세계로 확장하는 투어에 돌입한다. 데뷔 이후 벌이는 3번째 월드투어다.
이번 공연의 이름은 ‘싱크: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이다. 오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투어의 문을 연다. 이어 10월4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아레나 투어를 벌인다.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일정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에스파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에 맞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상황.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으로 이어지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해 다음날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이에 에스파는 앞서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싱글 ‘더티 위크’를 발표한다.

● 임윤아 “허위 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
그룹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임윤아가 최근 허위 사실 유포 등 루머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임윤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확인된 내용에 대해 이미 고소장 접수를 마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이어 “가능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임윤아는 SNS 등 온라인상에서 허위 사실에 기반한 루머 등에 시달렸다. 이에 소속사가 강경한 대응을 시작하면서 불법 게시물 단속에 나섰다.

● 이주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영화 ‘범죄도시4’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한 배우 이주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0일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주빈과 손잡고 더 넓은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한 tvN ‘눈물의 여왕’으로 인기를 얻었고 ‘범죄도시4’를 통해 첫 1000만 흥행 성과를 거뒀다.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 털털하고 소탈한 일상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주연한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주빈은 촬영을 마친 KBS 2TV 드라마 ‘트웰브’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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