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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퇴보에서 전진” 이승환, “최악 막자” 이동욱, 힘 보탠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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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욱, 아이유, BTS 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왼쪽부터 이동욱, 아이유, BTS 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80.7%) 이후 28년 만의 최고치다. 높은 투표율에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 형성된 정치에 대한 관심 고조와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가 진행된 지난달 29일과 30일부터 본투표일인 3일까지, 투표를 독려하는 스타들의 목소리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배우 이동욱은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전투표에 참여했음을 밝히며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이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 최악을 막는 일”이라고 투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배우 윤은혜는 3일 SNS에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 인증 사진을 올렸다. 모델 변정수도 “그냥 쉬는 날이 아니다. 귀찮다고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이은미는 SNS에 “말보다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담은 한 표를 남겼다”며 “여러분도 소중한 한표 잊지 말라”라고 적었고, 아이유 또한 팬 플랫폼을 통해 “오늘은 선거일, 소중한 한 표 잊지 말아라”라며 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배우 임시완과 박보영, 문정희, 강말금과 코미디언 박성광, 가수 선미, 헤이즈 등이 투표 인증 행렬에 동참했다.

대통령 선거 투표 직후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배우 임시완. 사진출처=임시완 SNS

취재진의 카메라에 갑자기 포착된 글로벌 스타도 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은 3일 오전 회색 트레이닝복에 후드 티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서울 용산구의 한 투표소를 찾았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혼자 투표소를 찾은 진은 민낯의 소탈한 모습으로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고, 그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었다.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에 이어 개표 결과가 발표된 후에는 당선 소식을 접한 이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가수 이승환은 SNS에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화면을 캡처한 뒤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환영했다.

김규리는 파란 하늘 아래서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뒤 시인과 촌장의 ‘풍경’ 가사를 인용해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는 글로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김규리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신명’에서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윤지희를 연기했다. 윤지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인 김건희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배우 김종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등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이재명 당선이 확정된 개표방송 화면을 SNS에 올리면서 새로운 대통령 탄생을 반겼다. 

앞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 연설을 했던 김가연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민주당 개표방송 시청 행사에 참석해 이재명의 당선이 확정되자 “앞으로 임기 동안 우리가 웃으면서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지금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다는 그 마음에 설렌다”고 공개적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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