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사나와 교제설 뒤늦게 해명…왜?
가수 지드래곤이 트와이스 사나와 교제설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일 “최근 확산된 지드래곤의 열애설 관련해 오해가 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겠다”며 “‘냉터뷰’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의 개인 SNS 계정을 태그했던 것이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22일 경기도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찾았다. 이날 게스트로 무대에 선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콜드플레이 공연 참석에 앞서 덱스와 사나가 진행한 유튜브 방송 ‘냉터뷰’에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의혹에 대해 바로 해명하지 않은 것은 ‘냉터뷰’에 출연한 사실이 사전에 유출될 것을 우려해서였다고 소속사는 부연했다.

●김혜윤, ‘산지직송2’ 등판…어떤 활약 펼칠까
‘스카이캐슬’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김혜윤이 염정아와 재회한다.
김혜윤은 오는 8일 방송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일 방송 말미의 예고편을 통해 김혜윤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의 게스트 출연은 ‘언니네 산지직송2’의 안방마님 염정아와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 적을 둔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김혜윤에 앞서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이정재, 윤경호, 김재화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윤은 지난해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과 영화 ‘살목지’로 활동을 이어간다.

●박보영 해외 투어 팬미팅 잠정 연기
배우 박보영이 해외 투어 팬미팅을 잠정 연기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보영 해외 투어 팬미팅이 내부 사정으로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대해주고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된다”고 양해를 구했다.
박보영은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6~7월 홍콩, 태국, 대만 등에서 해외 투어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해외 팬미팅은 연기하지만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열리는 서울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한편 박보영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생을 맞바꿔 사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tvN 토일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미래와 미지, 1인 2역으로 활약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