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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류준열의 첫 호흡, 시리즈 ‘들쥐’는 어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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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로 호흡을 맞추는 설경구(왼쪽)와 류준열.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설경구와 류준열이 마침내 작품에서 만났다. 같은 소속사에서 오래 몸담으면서 신뢰를 나눈 두 배우가 스릴러 시리즈 ‘들쥐’로 손을 잡았다.

설경구와 류준열이 주연한 ‘들쥐’는 사채업자를 피해 오랫동안 은둔생활을 한 소설가 문재가 10년 만에 외출했다가 자신과 똑같은 외모와 이름을 가진 존재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재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빼앗은 미지의 존재 들쥐로부터 자신의 것들을 되찾기 위해 한때 대립했던 사채업자 노자와 손잡고 진실을 추적한다. 류준열이 문재, 설경구가 과거 그를 괴롭혔지만 이제는 함께 진실을 찾아가는 노자로 호흡을 맞춘다.

‘들쥐’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쥐가 사람의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내용의 전래동화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로부터 모티프를 얻은 작품이다. 이를 드라마로 옮기는 ‘들쥐’의 제작진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무너지는 혼란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은둔 중인 문재는 갑자기 휴대폰의 지문 인식에 실패하고 그동안 모든 것을 대신해준 친구까지 사라지면서 위기를 맞는다. 자신이 문재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정체 불명의 들쥐라는 존재가 문재의 이름과 신분 재산을 모두 빼앗아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문재와 공조를 시작한 노자는 돈이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흥신소도 운영하는 사채업자인 그는 돈을 빌려 가고 종적을 감춘 문재를 추적하다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와 마주한다. 들쥐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요청을 받은 그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다.

연출은 김홍선 감독이 한다. 지난 16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도 연출했다. 앞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서도 넷플릭스와 꾸준히 협업한 감독으로 드라마 ‘손 더 게스트’ ‘보이스’ 등 장르물에 주력해온 연출자다. 극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의 이재곤 작가가 썼다.

‘들쥐’는 연내 촬영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들쥐’로 만난 설경구(왼쪽)와 류준열. 사진제공=넷플릭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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