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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부활 ‘슈퍼맨’, 제임스 건은 DC의 구세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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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는 7월 개봉하는 데이비드 코런스웻 주연의 ‘슈퍼맨’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DC영화의 마지막 희망 ‘슈퍼맨’은 제임스 건 감독의 손을 잡고 부활할까.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슈퍼맨’의 2차 예고편은 기자 로이스 레인의 인터뷰에 응하는 슈퍼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와 문제들을 지적하는 로이스에게 변명하는 슈퍼맨의 모습은 본편에서 그가 슈퍼히어로로서 겪게 될 고민과 갈등을 암시한다.

‘슈퍼맨’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13년 영화 ‘맨 오브 스틸’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슈퍼맨’의 단독 영화이다. ‘다크나이트’ 시리즈 이후 DC 영화들은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를 내세운 마블영화에 밀리며 아쉬운 성과를 냈다.

‘슈퍼맨’과 제임스 건 감독의 만남이 DC 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맨’은 마블스튜디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임스 건 감독이 DC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뒤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제임스 건 감독이 배트맨과 함께 DC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슈퍼맨의 이야기로 DC영화의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직후부터 ‘슈퍼맨’은 팬들의 관심을 줄곧 받아왔다. 그가 연출뿐 아니라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에 이어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새로운 슈퍼맨을 연기한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와 ‘더 폴리티션’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신예로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여기에 슈퍼맨의 파트너 로이스 레인은 지난 달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에 출연했던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는 ‘엑스맨’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워보이 눅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해 앙상블을 선사한다.

한편 ‘슈퍼맨’이 개봉하는 7월은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마블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개봉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5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디즈니의 20세기폭스 인수 후 마블스튜디오에서 새출발하는 ‘판타스틱 4’의 이야기로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등이 출연한다. 또한 7월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 그리고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도 개봉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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