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흥행이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사전 예매율이 20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1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예매관객 수 20만5000명, 예매율 64%를 기록했다.
이는 예매관객 수 1만4000명, 예매율 4%로 2위를 차지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주연의 ‘야당’과 큰 차이로 앞선 수치. 지난 달 16일 개봉한 ‘야당’이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상영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개봉일이 임박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이 예매관객 수와 예매율에 반영된 것이다. 개봉 당일에는 예매관객 수가 30만장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톰 크루즈의 대표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1편으로 출발해 30년 가까이 이어질 만큼 꾸준한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 대표 액션 프챈라이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높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이후 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과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주연의 ‘하이파이브’가 개봉하는 5월30일까지 2주간 이렇다할 경쟁작이 없어 흥행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인류에 위협이 되는 인공지능 엔티티를 파괴하기 위해 에단 헌트와 동료들의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그린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출연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