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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미키 타카히로 감독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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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에서 리쿠를 연기한 나카지마 켄토(왼쪽)와 미나미를 맡은 미레이. 사진제공=와이드 릴리즈

몽글몽글하고 순수한 사랑을 담아내 아련한 감성을 자극했던 2016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와 2022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신작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를 오는 22일 개봉하며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또 그의 작품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미나미(미레이와의 남자친구인 리쿠(나카지마 켄토)가 갑자기 서로를 알지 못하는 낯선 평행세계에서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대학 시절 리쿠는 미나미에 반해 결혼에까지 이르지만, 8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애정만으로 지탱되었던 관계에 변화가 일고 평행세계에서 다시 만난 두 남녀가 새롭게 소통하며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로 저마다 방식으로 사랑을 지키려는 이들의 모습을 그려온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색채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이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이번 작품을 22일 한국 관객에 선보이면서 이날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뒤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어 23일에는 서울 CGV 영등포, CGV 홍대에서 영화 상영 전 관객에게 인사한 뒤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후 7시20분 영화를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24일에도 서울 CGV 연남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과 만난다. 수입배급사 측은 이번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내한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 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27일 CGV에서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세계관 기획전’도 열린다.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상영하며 이번 신작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역시 정식 개봉 전 선보인다. 

특히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의 주연 배우인 나카지마 켄토의 무대이기도 해 두 작품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 아이돌 그룹 GEMN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영화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벚꽃 같은 나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그와 함께 여성 싱어송라이터 미레이가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로 스크린 데뷔하며 호흡을 맞췄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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