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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올해 한국영화 흥행 1위 등극..’마인크래프트 무비’도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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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의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야당’의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강하늘 주연 ‘야당’이 올해 한국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또 2009년 출시된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봉한 영화 ‘야당'(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5일 17만1931명을 모아 누적 255만1795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야당’은 254만7400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히트맨2’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했다. 또 301만명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에 이어 전체 흥행 2위에 오르면서 향후 전체 1위 가능성도 높였다.

‘야당’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이강수(강하늘)이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의 조건으로 마약 거래 브로커인 ‘야당’ 역할을 제안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류승완 감독의 2010년 영화 ‘부당거래’ 속 국선변호사 역으로 익숙한 황병국 감독의 연출작으로, 그는 2011년 ‘특수본’ 이후 1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흥행의 단맛을 보고 있다.

무엇보다 ‘야당’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라는 점과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로 여겨지는 4월 개봉작이라는 점에서 흥행 성과가 눈길을 끈다.

‘야당’은 외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이어진 5월 ‘황금연휴’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도 의미 있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어린이날인 5일 17만35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가족단위 관객들의 지지 속에 6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얻어 전 세계 영화 성적을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6일 기준 8억7463만 달러(1조2087억원)에 달하는 전 세계 수익을 벌어들였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로 변하는 오버월드로 가는 포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왕년의 게임 챔피언이었지만 현재는 폐업 직전의 게임숍 주인인 개릿(제이슨 모모아), 부모님을 잃고 살아가는 남매 헨리(세바스찬 한센)와 나탈리(엠마 마이어스), 부동산 중개업자 던(다니엘 브룩스) 등이 오버월드에서 일찍이 넘어온 스티브(잭 블랙)을 만나 펼치는 모험담이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썬더볼츠*’는 5일 10만2306명을 동원해 누적 58만219명을 모았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새로운 계획을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정예 암살자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원터 솔져라 불리는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한물간 러시아판 캡틴 아메리카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전직 엘리트 군인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 에이바 스타(한나 존 카멘) 등이 등장한다.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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