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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김고은‧박보영 ‘격’이 다른 선행, 어린이날 맞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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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손길을 내민 아이유와 박보영, 김고은(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주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이유는 5일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선행을 펼쳤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이름이다. 아이유는 기부금 가운데 6200만원을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는 이든아이빌에, 9000만원은 장애 아동의 생활 개선을 돕는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각각 전달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데뷔 기념일이나 생일, 연말 등에 맞춰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산불이나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데도 망설이지 않는다.

이번 어린이날 기부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경상도 일대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 꾸준한 기부로 인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19년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뽑히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진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방탄소년단 진, 배우 김고은‧박보영…어린이병원에 기부 

어린이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힘을 보탠 스타들도 있다. 이들의 기부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은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고은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써 달라는 부탁도 했다. 특히 김고은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만성질환이나 증증 질환 등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마음을 보태고 있다.  

박보영도 이날 초록우산을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 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 김고은처럼 박보영도 매년 어린이날뿐 아니라 산불 피해 등 이재민과 구조 현장에 참여한 소방관 등을 돕기 위해 꾸준히 힘을 더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어김없이 전해지는 이들 스타의 온정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배우 박보영.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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