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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모음zip] 이상민 재혼·김수현 또 피소·안재홍 단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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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상민 SNS
비연예인과 재혼 사실 알린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가운데) 사진출처=이상민 SNS

●룰라 출신 이상민 20년 만에 재혼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비연예인과 새 가정을 일궜다.

이상민은 지난 달 30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상대 여성과 법적 부부가 됐다. 이와 관련한 소식은 오는 11일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나아가려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재혼 소식을 알리고 함께 축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을 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그는 20년 만에 재혼을 알리며 인생의 새출발을 알렸다.

파경 소식 전한 배우 신고은. 사진출처=신고은 SNS
윤종화와 파경 소식 전한 배우 신고은. 사진출처=신고은 SNS

●신고은 윤종화 결혼 3년 만에 파경

배우 신고은과 윤종화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신고은은 1일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생활을 한지 거의 반년이 지났다.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고 파경 소식을 전했다.

신고은은 이어 “앞으로 그분도 저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했다”며 “관심 가져주고 축복해준 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2019년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 2021년 결혼했으나, 결혼한지 3년만에 부부의 연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기자회견 중인 배우 김수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기자회견 중인 배우 김수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김수현, 사생활 논란으로 또 피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을 향한 피소가 잇따르고 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맺었던 한 업체는 지난 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 계약 해지에 따른 2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9일에도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2건이 제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소송이 제기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피소 사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유보했다.

김수현은 미성년자 시절의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지난 3월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는 성인 시절에 교제를 했다고 반박하며 의혹을 퍼뜨린 유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진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배우 수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배우 수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YG 떠난 수현, 조진웅과 한식구 됐다

배우 수현이 새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일 “수현이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수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수현은 4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최근 자유의 몸이 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조진웅, 공명, 박규영, 한예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수현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올해 공개 예정인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에 출연한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안재홍 모습. 사진제공=NEW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안재홍 모습. 사진제공=NEW

●’단발머리 초능력자’ 된 안재홍, 소화 못하는 게 뭐야~

배우 안재홍의 변신은 끝이 없다. 새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단발머리 초능력자로 변신한다. 

안재홍은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의문의 기증자에게 폐를 이식받고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만큼 큰 폐활량을 얻게 되는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을 연기한다.

안재홍이 연기하는 지성은 하이파이브 팀 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 이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 ‘족구왕’의 홍만섭, ‘응답하라 1988’의 정봉, ‘마스크걸’의 주오남, ‘닭강정’의 백중에 이어  또 하나의 개성만점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재홍은 “바람을 다루는 인물로서 머릿결로 그러한 능력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지성은 하이파이브와 함께하면서 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인물”로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얻은 초능력을 빼앗으려 하는 무리들에 맞서는 다섯 명의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로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이 출연한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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