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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야당’ 황병국 감독과 대체 어떤 인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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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시리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오는 6일 열리는 '야당'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사진제공=CJ ENM
‘베테랑’ 시리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오는 6일 열리는 ‘야당’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사진제공=CJ ENM

‘청불 영화’로 2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는 ‘야당’이 관객과의 대화로 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 ‘베테랑’ 시리즈의 류승완 감독이 ‘야당’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키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은 오는 6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과 주연배우 박해준과 함께 관객과 작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눈다. 

류승완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황병국 감독과 박해준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특히 두 감독은 앞서 황 감독이 류 감독의 ‘베테랑’과 ‘부당거래’에 배우로 출연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황병국 감독은 ‘베테랑’에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광수대 서도철과 마찰을 빚는 관할서 반장으로 등장했다. 또 다른 작품 ‘부당거래’에서는 적은 보수에 툴툴거리는 국선변호사로 등장해 영화 팬들 사이에서 국선변호사 연기 중 최고로 평가받는 그 유명한 ‘삼습만원 국선변호사‘를 탄생시켰다. 최근 ‘야당’이 입소문을 타면서 황 감독의 ‘부당거래’ 국선변호사 연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황병국 감독이 국선변호사로 출연한 영화 ‘부당거래’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류승완 감독은 또한 ‘야당’에서 마약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오상재를 연기한 박해준과의 인연으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박해준은 류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에 출연한다.

‘휴민트’는 러시아 국경지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가 대립하게 된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주연으로 얼마 전 촬영을 마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가족에게 헌신적인 가장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 박해준 이 작품에서 ‘독전’ ‘부부의 세계’에 이어 다시 악역으로 선회, 또 한번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는 ‘휴민트’의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자리로서 이 작품에 대한 깜짝 소식도 기대된다.

지난달 16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는 ‘야당’은 마약 수사에 은밀하게 존재하는 브로커 야당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마약판의 내부자들’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이후 4월29일까지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30일에도 3위를 유지해 누적관객 184만1804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했다.

특히 30일 ‘파과’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나 ‘야당’은 이번 주에 무난하게 200만명을 돌파한다. ‘야당’이 200만명을 돌파하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국영화로는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6년 만이다. 청불영화로서 ‘야당’이 써낼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야당’의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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