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지, 악플러 형사 고소
배우 서예지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 스태프를 비롯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밝혀진 과거 작업을 함께 한 스태프는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고, 신원 확인이 된 일부 악플러 역시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써브라임은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 베이비몬스터 ‘드립'(DRIP) 유튜브 1억뷰 돌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드립'(DRIP) 퍼포먼스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립’의 퍼포먼스 영상은 이날 오전 4시52분 기준 1억뷰를 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5일 해당 영상을 공개한지 약 148일 만의 기록이다.
이번 1억뷰 달성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1억뷰 이상의 영상을 총 9편 보유하게 됐다. 데뷔곡 ‘베러 업'(BATTER UP)부터 ‘쉬스'(SHEESH)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클릭 클락'(CLIK CLAK), ‘포에버'(FOREVER), ‘스턱 인 더 미블'(Stuck In The Middle) 등이다. ‘드립’은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에서 16위, 글로벌 200에서 30위에 각각 올랐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첫 월드투어 ‘2025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카나가와 아이치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월드투어로 총 20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 김병만, 9월 재혼
코미디언 김병만이 비연예인과 오는 9월 재혼한다. 3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2020년 법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았고, 2023년 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김병만의 전 아내는 그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근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시리즈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N ‘떴다! 캡틴 김’과 TV 조선 ‘생존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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