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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이종석의 ‘재혼황후’ 본격 시동 ‘마침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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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혼황후’의 주인공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왼쪽)와 하인리 역의 이종석. 정유진 기자noir1979@maxmovie.com, 사진제공=페라가모 

가장 성공한 웹소설로 꼽히는 ‘재혼황후’가 마침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3~4년간 드라마화를 추진한 ‘재혼황후’는 지난해 주연을 맡을 배우들로 신민아와 이종석 등을 확정하고 최근 또 다른 주인공의 캐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환상적인 동대제국의 대서사를 시작한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재혼황후’는 그동안 팬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길 손꼽아 기다린 작품이다. 가상의 세계 동대제국을 배경으로 황후 나비에가 황제인 소비에슈와 이혼을 하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 재혼하면서 다시 황후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한계 없이 상상력을 마음껏 확장한 웹소설 특유의 장점과 단순히 사랑과 배신에 머물지 않고 정치적인 음모와 이를 이겨내는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면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작품으로도 꼽힌다. 

전체 극을 이끄는 황후 나비에는 배우 신민아가 맡았다.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고하자 이혼을 선택하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인물이다. 신민아는 먼저 출연을 확정하고 ‘재혼황후’ 준비에 집중해왔다. 이종석은 나비에가 만나는 새로운 사랑 하인리 역이다. 가장 최근 합류한 이세영은 소비에슈 황제가 사랑에 빠지는 라스타 역으로 극에 긴장을 불어넣는다. 이들의 중심에서 배우 주지훈은 나비에와 대척점에 있는 소비에슈 황제로 드라마 참여를 막판 조율하고 있다. 

‘재혼황후’는 중세 서양을 배경으로 가상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인 만큼 제작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원작의 열혈 팬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 역시 동대제국이라는 세계를 어떻게 만들지 여부에 집중됐다. 이를 실현하는 연출자는 조수원 PD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통해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스 장르로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특히 이들 두 작품을 함께 한 이종석과 이번 ‘재혼황후’에서 재회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재혼황후’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공개를 타진하고 있다. 제작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OTT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도 동시에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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