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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돌파 ‘극장판 진격의 거인’ VS 50만 목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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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의 한 장면. 사진제공=애니플러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의 한 장면. 사진제공=애니플러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극장판 진격의 거인)은 50만을 돌파했고, ‘승부’는 50만 돌파 목전을 앞에 뒀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극장판 진격의 거인'(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 3만91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7582명으로, 13일 개봉해 17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개봉 첫날 3만7674명을 동원하며 ‘미키 17’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은 꾸준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023년 종영한 TV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을 144분 분량으로 편집해 상영하는 작품으로, 일부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고 작화를 보강했다. 시리즈를 모르는 관객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지만 강력한 팬덤의 지지에 힘입어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TV애니메이션에는 없던 쿠키 영상이 추가돼 원작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승부’가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로 떨어졌으나 바로 다음 날 ‘미키 17’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한 ‘승부’는 29일 하루 동안 23만4101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3016명으로 30일 중으로 5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뒤 다시 일어서는 승부사의 이야기를 그린 ‘승부’는 바둑이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던 1990년대를 배경으로 조훈현과 이창호 국수의 유명했던 사제 대결 실화에서 소재를 빌렸다. 지는 법이 없던 조훈현(이병헌)이 어릴 적부터 가르친 제자 이창호(유아인)와 희대의 라이벌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이병헌과 유아인, 두 배우의 연기와 함께 미술팀과 의상팀이 그 시대의 모습과 분위기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현해내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7년 영화 ‘보안관’으로 데뷔한 김형주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2만6961명이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3만8078명이다.

'승부'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승부’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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