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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훈현과 이창호의 사제대결이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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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봉하는 ‘승부’에서 조훈현과 이창호의 소년 시절을 연기한 이병헌(왼쪽)과 김강훈.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조훈현과 이창호, 두 바둑 전설의 대결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승부’가 예매율 1위로 박스오피스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감독 김형주·제작 영화사월광)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21.3%(예매관객 3만7000명)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이 일일 천하로 끝나면서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다시 22일과 24일 이틀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승부’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같은 시각 ‘미키 17’의 예매율은 4.5%로 5위, ‘스트리밍’의 예매율은 4.6%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전날까지 ‘미키 17’의 누적 관객은 285만명, ‘스트리밍’의 누적관객은 7만9000명이다.

‘승부’는 1980년대 사제 대결로 유명했던 조훈현과 이창호의 바둑 대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이를 소재로 실패를 경험했다가 다시 일어서는 재기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조훈현과 이창호를 각각 연기했다.

‘승부’는 조훈현과 이창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바둑 천재 불리는 주인공들 못지않게 한국 대표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병헌 유아인의 주연 등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승부’의 뒤를 이어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하정우 감독 및 주연의 ‘로비’가 15%의 예매율로 2위, 동명의 인기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14%로 3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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