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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로빈 라이트 등 ‘포레스트 검프’ 주역들이 다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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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어’의 톰 행크스(왼쪽)와 로빈 라이트. 사진제공=메가박스 중앙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1994년 주연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그리고 상대역 로빈 라이트와 30여년 만에 재회했다. 세 사람이 오는 2월19일 개봉하는 영화 ‘히어’로 의기투합했다.

‘포레스트 검프’는 1995년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명작으로 꼽힌다. 톰 행크스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연출로 지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가슴이 따뜻한 인물 포레스트 검프 역을 맡아 20여년의 굴곡진 미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펼쳤다. 로빈 라이트가 그의 오랜 첫사랑 역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톰 행크스는 이들과 새롭헤 호흡한 ‘히어’에서도  과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시간 안에서 여러 세대를 거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는 이번에는 부부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영화 ‘히어’는 2014년 리처드 맥과이어 작가의 그래픽 노블(그림과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인 ‘여기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 연출자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듄’ 등의 에릭 로스 작가가 함께 각본을 썼다.  

원작은 생명이 존재하지 않았던 기원전 30억년부터 22175년이라는 긴 시간 같은 각도에서 바라본 공간을 그리고 있다. 1989년 만화잡지 ‘로'(Raw)를 통해 선보여 2016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북미에서 지난해 11월1일 개봉한 ‘히어’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에이징 기술(De-aging·CG를 활용해 배우의 연령대를 물리적으로 조절해 낮추는)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는 이에 기대 10대부터 노년까지 모습을 폭넓게 연기한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이를 설명하며 “3년 전이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할리우드에서는 2006년 ‘엑스맨: 라스트 스탠드’, 2023년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에서 같은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최민식이 연기한 차무식 캐릭터에 디에이징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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