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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라이프 찬양하던 이동욱, 무력 투쟁 불사 독립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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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사진제공=CJ ENM
이동욱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군 이창섭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제공=CJ ENM

배우 이동욱이 변신을 예고했다. 싱글 라이프를 찬양하던 ‘싱글족’에 이어 그가 새롭게 선보일 얼굴은 독립군이다.

이동욱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독립군 이창섭 역을 연기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이창섭은 안중근과 마찰을 빚기도 하면서 조국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인물이다.

이동욱은 “이창섭이라는 인물은 무력 투쟁을 해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강인한 올곧음을 지닌 인물”이라며 “안중근에 대한 깊은 우정과 신뢰가 있기에 독립을 위한 방식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하얼빈’으로 ‘싱글 인 서울’ 이후 1년여 만에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싱글 인 서울’은 사고 방식도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른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작품으로, 이동욱은 극중에서 혼자 먹고 혼자 놀고 혼자를 즐기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현대인의 낭만을 그렸다.

1년 만에 ‘하얼빈’으로 돌아오는 이동욱은 지금까지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변신을 예고했다. 독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러 외적으로도 변화를 줬다.

‘하얼빈’ 연출자 우민호 감독은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작품을 통해 이동욱의 새로운 얼굴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며 “‘하얼빈’에서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지닌 이창섭을 완벽하게 담아냈다”고 이동욱이 이번 작품에서 선사할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얼빈’은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장군과 독립군들의 이야기로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린 이동욱 외에도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가 출연한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이동욱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혼자임을 즐기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연기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동욱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혼자임을 즐기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연기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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