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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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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대표 등을 고소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제공=어도어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대표 등을 고소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제공=어도어

●민희진, 아일릿 소속사 대표 고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아일릿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다.

22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빌리프랩 김모 대표 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빌리프랩에 대해 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어도어의 계열사이자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인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에 대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와 관련 빌리프랩은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민 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5월 고소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 8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달 20일 사내이사직도 사임했다. 민 전 대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도청권) 행사에 따른 청구 소송을 제기해 폿옵션 권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그맨 성용이 21일 사망했다. 사진출처=성용 SNS
개그맨 성용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출처=성용 SNS

●개그맨 성용, 35세 나이로 사망

21일 개그맨 성용이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성용이 출연하던 유튜브채널 쓰리콤보는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성용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쓰리콤보는 “사랑하는 성용이 세상을 떠났다”며 “성용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9년생인 성용은 개그 극단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유튜버로 활약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베이비몬스터 '드립'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드립’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드립’ 뮤비 1억회 돌파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 뮤직비디오가 1억회를 돌파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지난 1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약 21일 만에 일군 성과다.

‘드립’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19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드립’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쉬시'(3억)·’배터 업'(2억)·’포에버'(1억) 뮤직비디오 등 7편의 억대 조회수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드립’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1월 25일과 26일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미국 뉴저지, 로스엔젤레스 등으로 이어간다.

지난 17일 종영한 드라마 '정년이'가 '왓챠피디아 핫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tvN
지난 17일 종영한 드라마 ‘정년이’가 ‘왓챠피디아 핫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tvN

●’정년이’ 종영해도 화제성 계속

종영을 했지만, ‘정년이’의 화제성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왓챠에 따르면, ‘정년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11월 3주 ‘왓챠피디아 핫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왓챠피디아 핫10’은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정년이’는 11월 2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인기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지난 17일 종영했다.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윤정년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김태리가 타이틀롤 윤정년 역으로 작품의 인기를 이끌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김태리는 물론 라미란, 문소리, 신예은, 정은채, 우다비, 승희, 오경화 등도 관심을 모았다.

‘정년이’ 후속으로, 정유미 주지훈 주연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23일 첫 방송한다.

오는 2025년 1월 5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오는 2025년 1월 5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김우빈, 5년 만에 팬미팅 개최

배우 김우빈이 5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다.

김우빈은 오는 2025년 1월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김우빈 팬미팅 ‘우빈즈 다이어리’를 개최한다. 김우빈이 팬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따뜻하게 채우겠다는 의미로 행사명을 ‘다이어리’로 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복귀 이후 연 ‘땡큐’ 이후 5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도실무관’에서 범죄 예방을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김우빈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수지와 재회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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